출판사 다락원이 영어 단어의 음절을 이용해 영어 발음을 공부하는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이 책의 저자 박형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생이던 두 자녀에게 파닉스를 가르치면서 기존 파닉스 학습법의 문제점과 한계를 깨닫고, 스탠퍼드(Standford)대 병원에서 연수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와 다른 영어 발음의 특징에 주목했다.그는 오랜 연구 끝에 한글과 음절 블록을 사용해 쉽게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신개념 파닉스 학습법을 개발하게 됐고, 이 책을 통해 영어를 영어답게 발음할 수 있는 ...
서울식물원이 국내 첫 튤립 품종 도감을 출간하였다. 도감 본문에 수록된 튤립 163품종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여섯 가지 색상(빨강, 주황, 노랑, 분홍, 보라, 하양)으로 분류했으며, 튤립의 기원부터 재배·수집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배 및 관리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식물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 중인 전시에서는 튤립 사진 42점과 함께 튤립의 생장주기를 표현한 대형 조형물 '튤립 샹들리에' 등 총 43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4월 17일까지 열린다.서울식물원 튤립 도감은 식물문화센터 2층 식물전문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역사 대중서'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금정·부산진·연제·수영구 등 고도심 문화유산 답사기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발간한다.'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시가 이전에 출간한 '부산역사산책'과 '原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잇는 세 번째 '부산역사 대중 교양서'로 12개월간 3,5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도심이 지닌 역사성에 주목해 원시에서 현대까지 고도심의 역사 전개를 일관하고자 하는 안목으로 이에 걸맞은 문화유산을 샅샅이 훑어가며 살펴본 작업의 결과물이다.고분문화,...
사천·거제·고성·남해·통영·하동 등 남해안 6개 시·군이 공동으로 남해안의 숨겨진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진 여행책 '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을 발간했다.'머무르는 남해안여행'은 자연을 품에 안은 남해안의 숨겨진 매력과 함께 쪽빛 바다와 섬, 자연을 오롯이 품에 안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세세하게 담아냈다.실제로 하늘과 바다가 선택한 사천,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거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성, 보물섬 남해, 자연과 예술이 스며든 통영,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 도시 하동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또한, 남해 바다를 끼고 ...
비즈니스북스가 하버드 MBA 출신 창업가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의 성장과 실패 사례를 다룬 경제경영서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을 출간했다.‘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은 수많은 제자들을 실리콘밸리 창업가로 배출시킨 하버드 경영대학원 토머스 아이젠만 교수의 대표작이다. 그는 24년간 스타트업을 비롯한 130여 개의 기업 사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끝까지 살아남는 스타트업의 실전 전략을 이 책에 담았다.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24년간 MBA 과정 학생들에게 창업의 기본과 실전을 가르쳐온 저자는 스타트업 위기의...
바른북스 출판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실무’를 출간했다.“중대재해가 나면 CEO가 감옥 간다”는 맞는 말일까. 중대재해처벌법이 정하는 의무는 태생적으로 포괄적이고 추상적이다. 행·사법적 판단을 통해서 획정되겠지만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법의 배경과 취지를 이해하고 이행 전략을 세우는 실무적인 대비가 필요하다.안전보건 전문가와 법 전문가가 법 취지를 살려 조문을 꼼꼼히 해석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고용노동부의 해설서와 각종 가이드라인을 반영했다. 이 책은 대표이사, 지자체장, 공공기관장, 안...
출판사 피와이메이트가 아이들을 위한 본질을 가르치는 교육 즉, 마음공부의 비결을 담아낸 ‘왜 아이에게 마음공부를 가르치지 않는가’(김복현 지음)를 출간했다.이 책은 아이들 마음의 행복을 바라는 모든 부모와 교사의 필독서로, 마음공부의 중요성부터 공부를 하는 방법까지 쉽고 친절하게 안내한다.“아이는 물론, 부모와 교사가 마음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외부의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사람은 부모다. 아이는 부모가 전해주는 진동으로 평생을 살아가...
좋은땅출판사가 ‘자네, 어디로 가고 있나’를 펴냈다.이 책은 ‘금강경’과 편지글을 항상 지니고 다니며 부처님의 말씀을 전달하던 중, 주위 사람들이 재천 저자의 글을 보고 책으로 엮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정리해 엮은 글이다.글의 시작은 재천 저자가 해인사 승가대학에 입방하던 때다. 입방 후 동안거를 앞두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어느 스님의 ‘금강경’을 접하게 됐다. 그 경을 보고 더욱 맛나게 기획, 편집하며 평생 공부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이 책은 주로 경전이나 불교 관련 서적을 인용했는데,...
출판사 박영사는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구체적 실천전략을 제시한 ‘백세시대 생애설계’(이수영 외 3인 지음)를 출간했다.이 책은 100세 시대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든든한 노후 경제 준비법과 건강한 장수 비결, 세상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풍요롭게 살아가는 방안을 소개한다.집필진은 인간의 꿈이었던 인생 백세시대가 다가왔으나 장수가 축복과 행복만이 아닌 걱정과 근심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 현황을 인지하고, 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
바른북스 출판사가 외국어·유학 도서 ‘흙수저, 유학 가다’를 출판했다고 밝혔다.◇책 소개이 책은 어려운 환경에서 풀펀딩을 받고 외국 명문대학원에 진학한 실제 사례로, ‘유학 망하는 지름길: 미국 석박사 유학편’의 후속작이다. 이 책을 통해 “흙수저, 유학 갈 수 있다”라는 말은 더 이상 신화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유학을 꿈꿀 수도, 꿈꾸지도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외국 명문대학원에 입학해 자신의 꿈을 이룬 이야기가 있다. 여러 시행착오도 있었다. 그리고 옳지 않은 정보로 유학길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었다. 하지...